[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달 7~9일 수원시민이 기획하고, 수원시민이 만들고, 수원시민이 참여하고, 수원시민이 즐기는 축제들로 수원 전역이 들썩인다.60주년을 맞은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화려한 막을 올리기 때문이다. 수원시민의 날 행사와 각종 연계행사 및 부대행사도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으로 선정되며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한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은 올해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로의 진화를 시작한다.◆수원시민이 만들고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우리는 누구나 아프고, 힘들고, 외로운 날을 마주한다. 때로는 어디에 기대야 할지, 누구에게 의지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다. 가족이나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의 힘으로 극복하면 좋지만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을 수도 있다.이렇게 어려움에 부닥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수원시가 폭넓고 따뜻한 통합돌봄을 시작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 중인 ‘수원새빛돌봄’이다. 기존 복지제도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고,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돌봄 서비스다.◆복지서비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욕설까지 하는 민주당 논평, 이낙연 대표 지시냐"고 따져물었다.앞서 이날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나경원 후보의 공약에 대해 '생지X'이라고 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박 부대변인의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됐다.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근 민주당 대변인들이 돌아가면서 저와 국민의힘 후보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거의 '저주에 가까운 악담 수준이다"라며 "진대제 전 장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공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지난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주거용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의 인기가 최근 불 붙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커지고, 이중삼중의 규제까지 겹쳐지면서 대출이나 청약규제에서 자유로운 곳으로 시중 유동 자금이 이동하는 영향이 주거용 오피스텔 청약 경쟁으로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또한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주택보유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성년이면 누구든지 청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아파트에 비해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게 인정받고 있는 효성 중공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선보인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가 오는 16일(화)에 무순위 청약접수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무순위 청약 접수는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9.13 대책 및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19년 2월 모집공고가 승인된 단지부터 적용되는 제도다. 부적격자 당첨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에 대한 청약을 금융결제원 인터넷 주택 청약시스템 ‘아파트투유’를 통해 지원토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높은 청약경쟁률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조성될 수원수목원은 수원시에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수목원으로 10만1500㎡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개장을 목표로 2020년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수원수목원은 지역거점수목원으로서 광교산·칠보산 등에 자생하는 중요 식물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누구든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수원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수